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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18.10.01 04: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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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함영원
제목 : 건설업계, 임금 상승 등 숙련공 확보 경쟁 치열

123개 전체 직종, 전기比 임금 4.94% 상승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건설업계 내 숙련공 확보 등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평균임금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1일 기준 ‘2018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공표했다고 4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23개 전체 직종의 일 평균임금은 전반기 대비 4.94% 상승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8.26% 상승(117개 직종 기준)한 것으로 분석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공사직종(91개)은 전반기 대비 5.28% 올랐다. ▲광전자는 8.15% ▲문화재 3.10% ▲원자력 0.56% ▲기타직종 7.02% 등으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민간건축경기 활성화의 영향으로 착공면적이 전기 대비 17.2%(전년동기 대비 29.2%) 상승하는 등 건축공사 물량 증가에 따른 기능인력 수요 증가가 임금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건협 관계자는 “청년 인력의 건설현장 기피로 인해 신규인력의 유입이 저조하고 이에 따른 기능인력의 고령화, 내국인 기능인력 부족 문제 등도 임금을 상승시키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올해 건설현장 내국인력 부족인원(추정)은 10만3974명에 달한다. 또한 건설근로자 중 40대 이상 취업비중은 84%, 전 산업의 63%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통계는 전국 2000개 공사현장의 지난 5월 건설근로자 임금을 조사·집계한 것으로 지난 1일부터 건설공사 원가 계산에 적용할 수 있다. 해당 보고서는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대한건설협회
사진=대한건설협회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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